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는 팀버튼 감독이 제작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입니다. 웬즈데이는 드라마와 영화로도 제작된 아담스 패밀리를 기본으로 아담스 패밀리의 딸 웬즈데이 아담스의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입니다. 독특한 분위기와 예측불가 스토리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은 웬즈데이. 그 주인공 웬즈데이 아담스를 연기한 제나 오르테가를 소개합니다.
프로필
드라마 웬즈데이의 주인공 웬즈데이 아담스 역을 연기한 제나 오르테가는 2002년 9월 27일 생으로 우리나이 21살의 미국국적의 배우입니다. 제나 오르테가는 멕시코계 미국인 아버지와 멕시코-푸에르토리코의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키는 155㎝로 작은 편이고, 채식주의자이지만 건강을 위해 생선은 먹는 페스카테리언이라고 합니다.
연기활동
6살때부터 배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8살에 데뷔합니다. 처음에는 TV드라마의 단역배우로 활동을 합니다. 그러던 중 2013년 아이언맨3에서 부통령의 딸로 출연하였습니다. 같은 해 영화 인시디어스2에 출연하면서 비록 둘 다 단역이지만 유명한 영화에 출연을 계기로 TV, 영화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이후 제나 오르테가는 2016년 디즈니의 시트콤 중간딸은 힘들어(Stuck in the middle)에서 주연을 맡았고, 시트콤의 선풍적인 흥행에 힘입어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제나 오르테가는 성우로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디즈니의 아발로 왕국의 엘레나란는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이사벨의 성우로 3년이 넘는 기간동안 배우와 성우를 넘나들며 활동을 하였습니다.
2020년부터 제나 오르테가는 넷플리스의 사탄의 베이비시터: 킬러 퀸, 스튜디오666, 스크림등 다수의 공포영화에 출연하며 호러퀸으로 등극합니다. 사실 미국에서는 흥행을 한 영화들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닥 성공하지 못한 영화들에 출연하여 우리나라 팬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얼굴이었는데요
그러나 2022년 11월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가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배우가 되었습니다.
웬즈데이 속 제나 오르테가
웬즈데이의 주인공 웬즈데이 아담스는 무표정에 독설을 내뿜는 캐릭터입니다. 표정변화가 거의 없는 역할에서 눈빛으로 연기하는 탁월한 배우라는 평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제나 오르테가는 웬즈데이 촬영이 있는 8개월간 촬영과 촬영을 위한 첼로, 펜싱등 여러 레슨을 받으며 살인적인 스케쥴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제나 오르테가는 어릴 적에 뒷마당에 작은 벌레나 죽은 도마뱀 해부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하고, 농담을 할 때면 오히려 분위기가 어두워진다는 점, 글쓰기를 좋아하여 책을 출간하는 등 주인공 웬즈데이 아담스와 비슷한 느낌이 있습니다.
성소수자 그리고 에이즈 확산 방지, 이민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는 제나 오르테가.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과 탁월한 연기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웬즈데이 엄마 모티시아 아담스는 누구?
화제의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를 보면 어디선가 낯이 익은 얼굴들이 나옵니다. 주인공 웬즈데이 아담스의 엄마 모티시아를 보면 어디서 본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 텐데요. 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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