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최혜정 차주영이 5개국어를?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을 연기한 배우 차주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더 글로리에서 신분상승을 꿈꾸는 일진 최혜정은 평범한 세탁소 집에서 태어나 친구들에게 괴롭힘 당하지 않기 위해 다른 친구를 괴롭히는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같은 무리의 친구들의 재력을 동경하고 질투하며 자신도 그들처럼 되기 위해 잘 사는 남자 한번 물어보려는 최혜정. 그녀를 연기한 차주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파트너즈파크

 

프로필

더글로리 속 최혜정을 연기한 차주영은 1990년 6월 5일생으로 올해 34세입니다. 키는 170cm에 몸무게 50㎏로 모델 같은 기럭지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갖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검도와 현대무용을 했고, 취미로는 드럼을 치고 있으며, 나중에 자신의 그룹에서 드러머로 활동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출처 - 차주영 인스타그램

 

외국어

어린 시절 말레이시아로 유학을 가 영어와 일본어를 배웠고, 이후 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한 후 미국의 명문 유타 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영어와 일본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불어 또한 독학으로 공부하여 한국어를 포함 5개 국어를 하는 뇌섹녀입니다. 

출처 - 차주영 인스타그램

 

부모님의 반대

어릴 적부터 빼어난 외모로 여러 군데에서 연예인 제안을 받았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포기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많은 고민 끝에 가족에게 숨기고 25살의 적지 않은 나이로 연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데뷔작 치즈 인 더 트랩을 통해 아버지에게 들켜 설득 끝에 30살까지만 하게 해 달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살이 넘어갔고,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데 이젠 연기하는 차주영을 응원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출처 - 차주영 인스타그램

 

모델

차주영은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LG스마트폰, 좋은 느낌 등 광고에 출연하며 모델로서 활동을 하였고, 2017년에는 세계적인 브랜드 뉴트로지나의 아시아 글로벌 모델로 4년간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초기에는 더글로리 속 최혜정과 달리 단아한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출처 - 차주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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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작

차주영은 TvN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으로 데뷔하였고, 이후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여 안정된 연기를 서보였습니다. 이후 SBS 기름진 멜로, KBS2 저글러스, SBS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출연하였고,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주인공의 비서 역할을 열연하여 시청자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출연작이 많지는 않지만 출연작마다 다양한 역할과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출처 - 차주영 인스타그램

 

더글로리 속 차주영

더글로리의 차혜정은 극 중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자기보다 아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여왕행세를 하고 일진 무리에서는 친한 척하지만 무시당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출처 - 차주영 인스타그램

 

세탁소의 명품 옷을 자기 옷인양 입고 새침하게 자랑을 하다 결국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는 장면에서의 차주영의 연기는 정말 탁월했습니다. 최혜정 굴욕, 페브리즈 굴욕 장면이라는 이름의 이 씬은 정말 찰진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고, 해당 장면의 차주영과 최혜정이 페브리즈 광고 제대로 찍었다는 댓글들도 보이네요.

출처 - 넷플릭스 더글로리

 

더글로리의 최혜정 캐릭터 덕분에 차주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도 많이 늘었습니다. 지난 1월 8일 차주영은 인스타그램에 더글로리 과몰입 해시태그 용서하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고, 이에 동참한 임지연과 김히어라에 인스타그램이 이슈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출처 - 차주영 인스타그램

 

더글로리 최혜정이라는 캐릭터 하나로도 다양한 모습과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차주영은 2023년 KBS2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의 주연으로 우리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더글로리 파트 2에서의 최혜정의 모습뿐만 아니라 주말드라마에서의 모습도 너무 기대됩니다. 

출처 - 차주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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